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 버클리 (문단 편집) == 개요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90년대 중반, 인디 록씬에 등장해 독보적인 음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단번에 주목받는 신성으로 떠올랐으나 단 한장의 정식 앨범만을 남기고 요절해 주위를 안타깝게 한 아티스트이다. 풀 네임은 제프리 스캇 버클리(Jeffery Scott Buckley), 스캇 무어헤드(Scott Moorhead)라는 양아버지 성을 딴 이름도 있다. 포크가수 [[팀 버클리]][* 1960년대에 활동하면서 재즈에 영향받은 사이키델릭 포크로 유명했던 뮤지션이다. 사이키델릭한 포크 음악이 워낙 매니아층만 듣는 장르라 한국에서는 아들보다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레전드급으로 대접받는 뮤지션. 다만 제프 버클리는 팀 버클리의 아들로 알려지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시카고 공연 중에 한 관객이 팀 버클리 이야기를 꺼내자 어이없다는 듯 'fuck off (번역하면 "저리 꺼져!")'라고 한다. 그리고는 60, 70, 80년대 음악은 다 bullshit이며 ('[[더 스미스]]는 빼고'라고 언급하며) 90년대에 대해 언급할 차례가 오자 자작곡 Grace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제프는 생전에 아버지의 이름을 따르는 등 팀 버클리에 대한 존중을 항상 표현했지만 다른 이들이 비교할 때마다 팀과는 거리를 두고 싶어했다. 사실 아버지를 거의 만난 적이 없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새도 없었다고도 했다. 무엇보다 제프는 자신의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어했고 예민한 감수성에 자존심이 무척 강했다. Grace 앨범 녹음 당시 어느 평론가가 그의 목소리를 [[마이클 볼튼]]과 비교하자 너무 화가 나서 녹음을 이틀간 중단했다고 한다. 사후에 그가 마이클 볼튼 테잎을 여러 개 샀고 그의 노래를 개인적으로 커버한 녹음들이 발견되기도 한 것을 보면 고독하고 섬세한 내면을 지녔으면서도 자존심이 얼마나 셌는지를 알 수 있다. [[https://www.rollingstone.com/feature/jeff-buckley-grace-things-you-didnt-know-867539/amp/|#]]]의 아들이기도 하다. 1990년대에 나타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로, 요절했기에 1990년대 음악 최악의 손실로 평가받는다. 대표곡으로 "[[Hallelujah(노래)|Hallelujah]]", "Grace", "Last Goodbye", "Everyboby Here Wants you", "Lover, You Should've Come Over"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